대한민국 가나 예상 선발명단! 수비의 핵심 김민재는 뛸 수 있을까?

수비의 핵심 김민재는 뛸 수 있을까?

오후 10시 드디어 가나와의 2차전이 시작됩니다.

 

우루과이와의 1차전 막상막하의 공방을 이루며 단순하게 밀리기만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몇 번의 좋은 기회를 창출하였는데요.

 

가나와의 2차전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큽니다.

 

한 가지 걱정되는 점이 있는데요.

바로 부상을 당했다고 알려진 김민재 선수의 출전 여부입니다.

 

김민재 선수는 SSC 나폴리 출신으로 이탈리아 최고의 센터백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센터백입니다.

대한민국 수비는 김민재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큰데요.

 

부상 위험성이 있다면 무리하게 출전하는 일은 오히려 다음 경기에 있어 좋지 않은 선택일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 

대한민국 가나 예상 선발 명단

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후 열린 포르투갈과 가나전 라인업입니다.

가나 대표팀은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하기 위해 파이브백을 준비해서 나왔는데요.

결과적으로 3:2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.

 

대한민국과의 경기는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던 4-2-3-1 형태 포메이션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데요.

선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하지만 옐로카드를 받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오늘 경기까지 경고를 받으며 다음 경기인 우루과이전에 출전할 수 없어 전력 손실이 불가피한 만큼 이러한 변수를 파고드는 전략이 유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.

 

이미 1패를 안고 있는 팀과 1 무의 성적으로 1승의 성적을 거두면 16강의 희망이 있는 입장이 어느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도 전력을 다해야 할 텐데요. 예상되는 대한민국의 라인업은 이렇습니다.

 

 

공격라인은 손흥민과 황의조, 이강인이 깜짝 발탁되어 출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.

 

그 이유는 우루과이전에 보여주던 공간 창출 능력을 보면 지금 컨디션이 최상에 달하는 게 아닐까 하는 점인데요.

파괴력 있는 공격을 통해 가나를 무너뜨렸으면 좋겠네요.

 

미드필더 라인은 이전 경기와 동일하게 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.

정우영은 수비적으로 치우치고 황인범이 그 앞에서 조율하면서 경기를 풀어가고 이재성은 치열한 볼다툼을 통해 중원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수비 또한 동일하게 출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.

지난번 우루과이전 라인 조율이 뛰어났는데요. 김민재 선수의 피지컬을 생각하면 충분히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.